지루한 장마와 태풍이 지나가고 이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렇게 맹더위가 시작되면 우리 어린이들이 더위를 피하기 위하여 시냇가나 저수지 등 깊은 물에 가서 수영, 멱감기 등 물놀이를 하기 쉬운데 삼보초 어린이 여러분들은 절대 깊은 물이나 저수지에 가서는 안되겠습니다. 그리고 수영이나 물가에 놀러 갈 때는 부모님께 꼭 말씀드리고 가도록 부탁드립니다. 요즈음은 얕은 물 같아도 갑자기 깊은 곳이 생겨 있을 수가 있습니다. 수영 금지 구역에서는 물놀이를 절대 하지 맙시다. 물놀이를 할 때에는 물놀이 안전 수칙을 꼭 지키도록 합시다. 2006. 8. 2 삼보초등학교 교장 김장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