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해가 쨍쨍한날에

바 바람이 불었으면

라 라이랄라 랄랄라 라랄라 

기 기분이 정말 좋았겠네

봉  봉선화꽃을 따서 엄마에게

선  선물을 하였다

화  화려하게 손톱에 물들이라고  

삼보초 2학년 1반 25번 장진서

아빠가 지은  4행시와 3행시  

해 해가 환한 웃음을 보이는 날에

바 바람도 어깨짓하며 노래를 부릅니다.

라 라랄라 랄라이라 라랄라

기 기운차게 서있는 해바라기도  미소를  짓습니다.  

봉 봉추와 와룡과 같은 현자가 될 수 있을까요  

선 선생님께서 삼보초 아이들 모두  잘 지도해주세요  

화 화딱지 나는 일이 너무 너무 많겠지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