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일보 기사 - 증평 삼보초등학교(교장 송문규)는 20일 1부 추억의 시간, 2부 기념식, 3부 그린나래라는 타이틀로 53회 졸업식을 실시했다.
1부에서는 112명 졸업생과 부모님 한 분이 동시에 레드카펫 위로 입장하는동안 졸업생 활동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상영했다.
2부에는 교장과 담임교사들이 졸업생 한 사람씩 모두에게 졸업장을 수여하고, 내빈들은 일상적인 축사가 아닌 삶의 지침이 되는 좋은 이야기를 30초씩 릴레이로 얘기해 주었으며, 부모님께 쓴 감사 편지 낭독과 감사의 꽃 전달, 학부모의 졸업 축하편지 낭독이 이어졌다.
3부는 졸업식 공연을 위해 한별이 합창단, 학부모, 교직원들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열심히 연습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주어 졸업생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선사했으며, 퇴장 시에도 레드 카펫 위에서 내빈, 교직원, 5학년 학생들이 전부 도열하여 떠나가는 졸업생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환송을 했다.
조록기 학생회장은 "학교에서 경험하는 마지막 행사인 졸업식을 위해 선생님들과 부모님들, 그리고 후배들이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하신 것을 보고 감동 받았고 앞으로 중학교에 진학해서 소중한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학교생활을 하겠다"고 말했다.
- 동영상 출처 : edulove 충북교육소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