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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초 충북소년체전 겸 제48회 종별 핸드볼 선수권 대회 우승
작성자 괴산삼보초등학교 등록일 10.08.09 조회수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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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보초등학교(교장 권영배) 여자 핸드볼부가 한벌초를 꺾고 충북소년체전 겸 제48회 종별 핸드볼 선수권 대회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삼보초는 4월 4일 오전 10시 충북학생교육문화원 체육관에서 열린 한벌초와의 핸드볼 여자부 결승전에서 18 대14, 4점 차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위하여 삼보초 핸드볼 선수들은 체계적인 체력 강화 훈련을 통해 기초 체력을 보강하고 팀의 전술 향상에 매진해 왔다.
 
 삼보초 핸드볼 한승일 코치는 “그동안 전반전에는 경기의 흐름을 이끌어가던 선수들이 경기 후반부에 체력의 고갈로 인해 패하는 요인을 해결하기 위해 팀의 기초체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훈련했던 것이 우승의 요인이 된 것 같다.”며 “향상된 기량에 승부욕과 자신감까지 더해진 만큼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권영배 교장은 “비인기종목인 핸드볼 유소년 스포츠의 경우 사회적 지원이나 스포츠 인프라 확충에 있어 상대적으로 매우 열악한 조건에 놓여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어린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꿈나무 발굴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노력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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