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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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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초 제53회 충북과학전람회 화학부문 특상 받음
작성자 괴산삼보초등학교 등록일 10.08.08 조회수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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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초등학교(교장 권영배)는 2007년 제53회 충북과학전람회 화학부문에서 특상(1팀)과 장려상(2팀)을 받는 등 어린이들의 과학 탐구활동이 뛰어나 괴산증평 교육계에 희소식을 안겨 주었다. 시상식은 6월 8일 충북교육과학연구원에서 있을 예정이며 특상을 받은 어린이들은 현장에서 작품설명회를 갖게 된다고 한다.
  삼보초등학교에서는 6명의 아동이 3개의 팀을 이루어 이번 과학전람회에 참가하여 휼륭한 성적을 거두었는데, 3명의 지도교사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실험하고 탐구하여 이룩한 쾌거임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화학 부문에서 특상을 거둔 장뜰 미녀팀은 삼보초등학교 교사 류은정과 5학년 강푸름, 정은지 어린이들로 구성 되어 있다. 장뜰 미녀팀의 연구 주제는 “양상추 줄기의 잘린 단면은 왜 붉은 색으로 변할까? ”이며, 실험 탐구 기간은 류은정 선생님의 지도 아래 2명의 어린이들이 3개월에 걸쳐 전개 되었다.
  탐구 과정은 양상추 줄기의 잘린 단면을 다양한 환경 속에 놓아두고 붉게 변하는지 여부를 살펴본 뒤 양상추 줄기의 잘린 단면이 붉게 변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밝혀내는 데 초점을 두었다. 산소, 레몬즙, 잉크, 이산화탄소, 한천배지 등에서 양상추 줄기의 잘린 단면의 변화를 관찰하는 일을 통해 장뜰 미녀팀은 양상추 줄기의 잘린 단면이 산소와 반응하여 붉어진다는 현상을 밝혀냈다. 그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가 상처의 딱지처럼 양상추 스스로 잘린 단면을 보호하기 위한 것임을 알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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