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4반

 10월 4일, 내 생일 3일 전 이었다. 오늘은 대체공휴일이라 늦게 일어나도 되지만 월요일이라서 아침 일찍 일어났다.

 나는 평소와 똑같은 양을 공부했다. 그런데 대체공휴일이라 시간이 많이 남아서 엄마께서 "문제집 좀 풀어."라고 하셔서 문제집을 풀려고 방에 들어갔다. 문제집을 진짜 풀기 싫었지만 시간이  많이 남아서 풀었다. 오늘은 문제집이 잘 풀려서 평소보다 빨리 채점을 받았다. 채점을 다 받았는데 엄마께서 "오늘은 문제집이 틀린게 적네. 잘했어."라고 말씀 하셔서 기분이 좋았다. 틀린 것을 빨리 고치고 자전거를 타러 갔다. 자전거를 다고 왔는데 아빠께서 생일때는 모여서 밥을 못 먹으니 오늘 외식을 하자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우리 가족은 집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고기를 먹었다.

 외식을 하고 와서 집에와서 쉬고 있는데 아빠께서 "생일때 파티를 못 하니까 오늘 하자."라고 말씀하셨다. 엄마, 아빠께서 "생일 축하해!"라고 하시면서 생일 선물을 주셨다. 케이크는 나중에 간식으로 먹기 위해 남겨두었다. 나는 오늘이 너무 재미있어서 다음 생일 파티도 이렇게 하면 좋겠다고 생각 했다.